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5일 광주 계림 아이파크SK뷰 입주예정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계림 아이파크SK뷰 입주예정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초 광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 이후 공사가 중단됐으나 이른 시일 안에 정밀안전점검을 거쳐 공사를 재개해 지난달 입주를 차질 없이 진행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고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설명했다. 광주시 최초로 미디어 파사드 등 차별화된 단지 특화를 적용해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를 완성한 것도 높이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공관리에 따른 품질확보를 최우선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국민으로부터 안전과 품질경영으로 신뢰받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