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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오일, 순직 소방관 자녀 70명에게 학자금 전달
소방청과 S-오일은 홍영근 소방청 기획조정관(가운데에서 오른쪽)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가운데), 정상훈 에쓰오일 전무(가운데에서 왼쪽)가 자리한 가운데, 순직소방관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소방청 제공]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S-오일이 순직 소방관 유자녀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했다.

홍영근 소방청 기획조정관(차장 직무대리)은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S-오일 본사에서 S-오일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추진하는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 순직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전달식에 참석해 순직소방공무원 자녀 70명에게 학자금을 전달했다.

S-오일이 주최하고 소방청이 후원하는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은 2006년 시작해 매년 각종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42억9000만원을 1469명에게 지원했다.

한편 S-오일은 다양한 영웅지킴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힘든 근무여건 속에서도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을 지켜주는 소방관, 해양범죄 단속과 각종 해난 구조에 앞장서는 해양경찰, 그리고 희생정신을 발휘해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보호한 의로운 시민이 주인공이다.

순직 소방관, 해양경찰 가족에게 위로금과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근무 중 부상당한 소방관, 해양경찰의 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또 소방관, 해양경찰을 위한 휴 캠프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 소방영웅, 해경영웅, 시민영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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