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의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페루, 터키 등 33개 국가 출신의 국내 대학 유학생 총 85명에게 2022년 2학기 장학금 약 3억4000만원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해외 유학생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41개국 출신 유학생 2200명에게 약 86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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