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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디자인재단, NFT 디자이너 공모전 개최
서울디자인재단에서 개최하는 NFT 디자이너 공모전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NFT(대체불가능한토큰) 디자이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디자이너 공모전 주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점·선·면’으로 디지털 방식으로 창작된 모든 분야의 콘텐츠를 접수받는다.

참가 자격은 NFT 발행을 위한 가상화폐 지갑(메타마스크) 개설이 가능한 자로 디지털 디자인 작품 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3명)으로 참가 가능하다. 출품비는 무료다.

특히 재단과 디지털 자산 핀테크 전문 기업 델리오가 공동 주최해 접수만 해도 모든 작품은 NFT 발행(민팅)과 판매(리스팅)가 가능하다.

델리오는 가상 자산 예치·렌딩 분야의 가상 자산 사업자(VASP)로 현재 NFT 마켓 플레이스 ‘공일이티씨(01etc)’를 운영 중이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작품은 공일이티씨(01etc)를 통해 거래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총 2회이며 접수 기간은 각각 9월 1일~29일, 10월 6일~11월 3일이다. 1차 접수된 작품부터 순차적으로 모두 DDP-NFT갤러리에 전시된다. 작품은 개인(팀) 별 최대 3점까지 제출 가능하며, 공모전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NFT 작품은 디지털디자인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심사는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선호도를 평가해 총 10명(팀)을 뽑아 총 35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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