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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프리미엄 자산관리 ‘더 퍼스트’ 베일 벗는다
압구정에 오픈
‘KB GOLD&WISE the FIRST’ 론칭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KB금융그룹이 그룹 차원의 역량을 모두 담아 만든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 브랜드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GOLD&WISE the FIRST)’가 베일을 벗었다.

‘KB GOLD&WISE the FIRST’는 KB금융의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 브랜드인 ‘KB GOLD&WISE’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KB금융은 브랜드 론칭에 맞춰 9월 6일 국내 최대 규모의 자산관리센터 ‘KB GOLD&WISE the FIRST’의 오픈식도 연다.

해당 센터는 고객 중심·고객 만족 서비스를 위해 KB국민은행, KB증권 프라이빗 뱅커들과 투자, 세무, 부동산, 법률, 신탁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고객을 관리하는 모델을 도입한다. 고객은 그룹의 하우스뷰에 기반한 모델 포트폴리오(Model Portfolio)를 통해 본인의 현재 자산 현황을 진단받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 투자를 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과 같은 다양한 기초자산을 활용한 ‘사모펀드’, 상속·증여신탁과 같은 1대1 개별계약에 기반한 ‘신탁상품’,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주가연계증권(ELS) 변액보험’ 등의 은행 특화 상품과 기업금융(IB)와 연계한 ‘프리 IPO’, 벤처캐피탈 활용 ‘구조화 상품’ 및 ‘투자일임형 상품’ 등 증권 특화 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

또 ‘KB형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개인자산을 포함해 법인, 재단 등 본인의 모든 자산에 대해 ‘부(富)의 증식·이전·가업승계’까지 고려한 ‘신탁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업형 소호 및 개인대출’ 등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 GOLD&WISE the FIRST’를 통해 새로운 종합자산관리 트렌드를 제시하고, 초개인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자산 증식을 돕는 등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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