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2021/22 ESG 리포트. [넥센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넥센타이어가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1/22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ESG 경영 성과와 과제 추진 사항, 향후 계획, 전략 등을 담았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SHE(Safety・Health・Environment)기획팀을 신설하고, ESG 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LCA(Life Cycle Assessment・제품 전 과정 평가)에 대응하며 제품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를 분석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건전한 이사회 운영도 이어오고 있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만들고, 미래 성장 전략에 집중하겠다”면서 “임직원이 ESG 경영을 내재화하고 확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립 80주년을 표지 디자인에 반영한 ‘2021/22 ESG 리포트’는 넥센타이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