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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현장 구청장실 운영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4일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하기 위해 구청장 버스에서 인사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구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장 구청장실’은 구청장이 전용 버스를 타고 직접 민생현장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7월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 마포구 현장 구청장실은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 구청장 버스를 활용해 동별 주요 거점을 찾아가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4일 마포구 상암동(월드컵북로47길)과 마포동(마포대로4길)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도로의 노후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박 구청장은 해당 지역 주민을 만나 도로 정비를 약속하고, 제도적 보완 장치 마련을 지시했다. 이어서 마포로6구역 내 기부채납시설 현장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직접 눈으로 파악하고 앞으로의 활용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장에 나가보지 않고 현장의 소리에 귀를 열지 않고는 삶이 녹아든 진정성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없다”며 “민선8기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과의 신뢰를 쌓고 구정운영의 올바른 해답을 찾아갈 것”이라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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