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우스자산운용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지난 8월 22일 메테우스 아카데미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의 실무진들이 자신의 영역에서 쌓아온 지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동산금융 및 개발의 실무지식을 실시간 강의 방식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메테우스자산운용 내의 직원들 뿐만 아니라 모집·선발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아카데미는 총 5일간 부동산금융 및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다. 부동산 펀드의 운용, 회계, 세무, 법률에서부터 다양한 투자기구를 통한 부동산금융 및 부동산개발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다양한 투자기구와 투자구조를 통해 부동산 시장에서 플레이하는 메테우스자산운용의 실무진들이 현재 부동산금융시장의 트렌드 및 환경에 맞춰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본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보완·개선하여 추후 더 많은 젊은 인재들과 그들의 전문성과 지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2월 내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아카데미를 선보일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 내 직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재들에게 회사의 전문성 및 기업가치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로 발생하는 수익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메테우스 아카데미를 총괄하는 우철민 대표는 “회사가 더욱 성장해나가는데 있어 인재 양성과 확보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하여 본 아카데미를 기획하였고, 회사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부동산금융에 관심이 있는 젊은 인재들에게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