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중랑구, 망우별빛영화제 개최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9월 2일 개최하는 망우별빛영화제 홍보 포스터. [중랑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망우별빛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망우별빛영화제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망원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영화감독의 작품부터 시민영화 아카데미를 통해 구민이 제작한 영화까지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장편 1편, 단편 옴니버스 5편, 시민영화 아카데미 작품 16편 등 총 22편의 영화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구는 영화 외에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 특수분장,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 등의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영화제 기간 야외무대에서는 1318 청소년상상발전소와 그룹 진우철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등의 음악을 제작한 김인영 음악감독의 영화 영상음악 강연과 아크릴 물감과 백드롭 기법을 활용한 추상화 페인팅 체험도 준비돼 여러 가지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망우별빛영화제는 구민이 소비자로서 문화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창작하는 주체로서 제작에도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가치 있는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