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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신공영,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302가구 분양
‘울산의 강남’ 남구 핵심 입지
29일부터 청약 접수 스타트

한신공영은 울산시 남구 신정동 836-3번지 일원에 짓는 ‘울산대공원 한신더휴(조감도)’에 대한 청약접수를 29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31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62·72·84㎡ 총 30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 총 27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분양 물량은 ▷62㎡ 107가구 ▷72㎡ 27가구 ▷84㎡ 168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 남구는, ‘울산의 강남’ 이라고 불릴 정도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울산시청을 비롯한 법원 등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고, 주거, 업무, 상업 등 각종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다. 또한, B-07, B-08 주택재개발을 비롯해 도시정비사업이 다수 추진 중이다. 단지 인근에 364만여㎡ 규모의 울산대공원이 있다. 태화강 국가정원과 여천천, 선암호수공원 등도 가깝다. 도보 거리에 청솔초를 비롯, 월평초, 학성중, 학성고, 울산여고 등이 있다. 각종 학원이 밀집해 있는 옥동 학원가도 가깝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울산업스퀘어 등 쇼핑시설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도 인근에 있다. 또, 울산문화예술회관, CGV, 롯데시네마 등 문화 인프라는 물론, 울산중앙병원, 울산병원 등 의료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교통망 확충 사업도 예정돼 있다. 태화강역-신북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이 계획돼 있다. 개통이 완료되면 단지 인근에 107역(가칭) 이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는 4베이(일부 가구 제외)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박일한 기자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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