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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 ‘택배화가’ 원성진, 4번째 개인 전시회
9월 3일까지 아뜨리愛 갤러리
1년간 그린 10여점 작품 공개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원성진 씨. [CJ대한통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낮에는 CJ대한통운 택배기사로, 저녁에는 화가로 활동하는 ‘택배화가’ 원성진 씨가 네 번째 개인 전시회를 연다.

CJ대한통운은 을지로4가역 아뜨리愛 갤러리에서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원성진 씨의 개인전 ‘소리 내지 않는다고, 멈춘 것은 아니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회는 서울시설관리공단의 후원을 통해 9월 3일까지 3주간 계속된다.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의 지하보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갤러리에는 ‘깊은 한강의 침묵(A deep silence)’을 포함해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원성진 씨가 지난 1년간 그린 10여점의 작품이 공개됐다. 원 씨는 “지난 1년 강변북로를 쉼 없이 오가며 본 한강을 그렸다”고 전시 주제를 설명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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