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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병환 회장, 충남지역 호우 피해 농가 방문
피해 농가에 여신지원, 보험료 납입유예 등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은 지난 22일 폭우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청양군을 방문해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현장 피해상황 점검에 나섰다.

충남 청양군은 집중호우로 인해 300가구 이상의 농가에 피해가 발생했고, 특히 추석을 앞두고 과수 수확에 큰 영향이 끼친 상황이다. 이날 손 회장은 청양군 일대 호우 피해 농업인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피해가 발생한 농업 시설을 방문했다.

손병환 회장은 “농협금융은 전 계열사가 긴밀히 협조해 호우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향후 은행, 생명, 손해보험 등 소속 계열사를 통해 종합적인 금융지원뿐 아니라 호우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임직원들의 일손돕기 등 전사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폭우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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