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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도시 브랜드평판 ‘전국 3위’ 차지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의 도시 브랜드평판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에 대해 지난 한 달 간 빅데이터 평판 분석을 한 결과 전월 대비 12단계 상승해 지방자치단체 중 3위에 올랐다.

도시 브랜드평판은 각 도시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분석해 평가하는 것으로 그중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대구시는 이번달 제주시, 부산시에 이어 12단계 상승했다.

대구시의 참여지수 26만7650, 미디어지수 35만5004, 소통지수 51만8233, 커뮤니티지수 129만79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3만88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브랜드 평판지수 80만8244와 비교하면서 201.75% 상승한 수치다.

그 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 활동 실적을 평가하는 커뮤니티 지수는 지난달 24만7623에서 129만7980으로 424% 가량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과 미디어와 커뮤니티를 활용한 시정 정보 공유 등 시민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소통 활동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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