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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몰, 소상공인 V-커머스 지원…‘상생 경영’ 구축
AK몰 샤샤라이브, 지난해 500회 라이브 방송
AK몰 입점지원·콘텐츠 제작 등 소상공인 지원 제공
V-커머스 입점지원사업 모집공고 [AK플라자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인터넷종합쇼핑몰 AK몰이 ‘V-커머스(Video Commerce)’ 노하우 전수를 통한 소상공인과의 상생 환경 구축에 나선다.

AK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의 V-커머스 진출을 위한 지원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AK몰은 지난해 3월 기존 백화점에서 운영해온 라이브방송 시스템을 AK몰로 통합 이전해 자체 라이브방송 플랫폼인 ‘샤샤라이브’로 새롭게 선보였다.

통합 이후 AK몰은 샤샤라이브에서 온라인 커머스의 이용 편의성에 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한 차별화 포인트를 더해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작년 기준 총 500회가 넘는 라이브 방송과 200회 이상의 다양한 제품의 홍보 영상을 지속 선보였다.

AK몰은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성공적인 V-커머스 진출을 위한 방법을 공유하고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지원 방안으로는 ▷AK몰 입점지원 ▷영상 콘텐츠 제작▷SNS홍보 마케팅 지원 ▷온라인 기획전 지원 ▷인플루언서 연계 콘텐츠 제작 ▷라이브 방송지원 등이다.

한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6월부터 금번 지원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상시 모집 중에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판판대로’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AK플라자 E-쇼핑사업부 관계자는 “AK몰의 이번 V-커머스 진출 지원은 소상공인들이 성공적인 온라인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실질적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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