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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022 서울 도시건축탐험’ 운영
도시·건축·인프라 세 가지 프로그램 구성
회차별 참석자 20명, 9월 프로그램 시작
서울시청사 전경.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는 서울 시내 도시건축 자산을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 ‘2022 서울 도시건축탐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도시건축탐험 프로그램은 단순한 건축투어나 일회성 답사와 차별화하여 도시건축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탐구를 기반으로 도시·건축·인프라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이날 9월 탐험 신청을 시작으로 매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받는다.

올해 탐험 주제는 서울 시내 도시건축 분야에서 의미 있는 장소와 건축물을 선별해 시간성과 연결성을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일반 시민부터 건축 분야 전공자까지 기호에 맞춰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회차별 참석자는 20명을 선정하며, 주제마다 신청 마감시기가 다를 수 있다. 9월에 시작되는 올해 첫 프로그램은 건축 탐험 중 ▷예술과 건축 ▷도시 탐험 중 리뉴얼 공간 ▷동네 사용설명서 등이 마련됐다. 참가 비용은 성인 1만5000원, 만 7세~19세 청소년 7000원, 만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다.

기타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건축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울도시건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순규 서울시 건축기획과장은 “2022 서울 도시건축탐험을 통해 건축 분야에 흥미와 기초 소양을 쌓는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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