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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생산라인 풀가동
크기 40% 줄이면서도 제빙속도 빨라져

얼음정수기 판매가 늘며 코웨이의 ‘아이콘 얼음정수기’(사진) 생산라인이 풀가동에 들어갔다.

코웨이가 지난 6월 출시한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이달 재고량이 월초에 조기 완판되는 등 품절대란 속에서도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인기로 재고가 부족할 정도로 주문량이 몰리고 있다. 7월부터 정수기 생산라인을 풀가동 중임에도 주문량을 맞추기 버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 7월 코웨이 얼음정수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얼음정수기를 사용하고 싶어도 좁은 주방에서 사용하기 부담스럽던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크기를 대폭 축소했다. 크기를 기존 대비 40% 줄여 국내 제품 중 가장 작다.

또한 얼음정수기의 주요 구매요인인 풍부한 얼음량을 위해 혁신 제빙기술을 도입했다. 특허기술인 이중 쾌속 제빙기술을 적용해 얼음 생성속도를 대폭 개선했다. 1회 제빙시간 약 12분, 하루 최대 약 600개의 얼음을 만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얼음 크기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얼음 생성 시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약 7g)의 크기를 설정해 요리나 음료 등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고 코웨이 측은 전했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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