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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개최…‘진 김유림·선 이예지·미 정주희’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입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양군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가 19일 경북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80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엄격한 서류심사와 치열한 예선 대회를 거쳐 23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선발대회 결과 진 김유림(23), 선 이예지(23), 미 정주희(26)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 매꼬미는 서지연(24), 달꼬미는 채나현(24), 빛깔찬은 박유정(24)씨가 선발됐으며 특별상인 우정상에는 미에 선정된 정주희씨가 뽑혔다.

이들은 앞으로 영양군 홍보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전국 최고의 지역특산물 홍보사절단이 선발됐다"며 "열심히 영양고추를 홍보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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