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NH투자증권은 MTS를 통해 본인의 세금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바일 세금 서비스 'MY 세금'과 '세무상담 대표전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MY세금의 주요 기능은 ▷세금 한눈에 알아보기 ▷세금 시뮬레이션 ▷절세 혜택 제공 등이다. 고객의 금융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절세형 분리과세 등 데이터를 통합한 세금정보화면을 제공한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연금소득·ISA 계산기 및 ISA 투자 시뮬레이션 기능도 탑재했다.

절세 상품 제안 기능도 있다. 비과세·세액공제·분리과세 등 주요 절세 혜택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정합성이 높은 절세 상품을 고객이 확인하고 실제 매수·매도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고액 자산을 보유한 고객에 대해선 전화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골드 등급 이상은 업계 최초 프리미엄 서비스 '전문 세무사 전화 연결'을 이용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해당 서비스에 전문 세무사를 배치해 고난도 세무 질의에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2차 오픈 시에는 마이데이터를 결합해 ▷소득 및 세금 조회 ▷절세 전략 수립 및 상담 ▷세금 신고 서비스 이용 및 사후 관리 등 고객의 세무 서비스 경험 전반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