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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022년 서울시조경상’ 공모
9월 14일부터 3일간 이메일 접수
민간·공공 관계자 모두 접수 가능
서울시 내 우수조경공간을 선정하는 ‘2022년 서울시조경상’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는 도시경관 개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조경분야 발전에 기여한 우수조경공간을 선정해 ‘2022년 서울시조경상’을 시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서울시조경상’은 뛰어난 우수 조경공간을 선정하고 시상하여 조경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서울을 더 품격있는 녹지생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다. 공모대상은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서울시 내 조성이 완료된 민간·공공 실내·외 조경공간으로, 경관을 생태적·기능적·심미적 등 우수한 환경으로 조성한 모든 조경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대상 범위는 ▷단독·공동주택 등 개발사업으로 조성된 공원녹지 시설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 공원녹지 조성 ▷미세먼지 저감, 하천생태복원 등 생태공간 ▷벽면녹화 등 건축물을 활용한 입체적 조경 시설 ▷기타 식재를 통해 도심경관과 생태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설 등이다.

접수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며, 서울시 내 조경공간을 조성한 관계자는 누구나 공모 가능하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서울시 내 우수한 조경공간을 널리 알려 지역의 조경 수준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품격 있고 매력적인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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