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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 운영
서울 중랑구 중랑천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에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중랑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중랑천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에서 체계적인 자전거 타기를 배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이 늘면서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고자 교통안전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중랑천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은 장안교와 장평교 사이에 자전거 경기 트랙 2400㎡, 자전거 체험장 3000㎡ 규모로 조성된 실외 교육장이다.

교육에서는 ▷몸에 맞게 자전거 조절하기 ▷중심잡기 ▷올바른 주행자세 익히기 자전거 안전점검· 관리방법 ▷주행 수신호와 안전표지판 배우기 ▷안전수칙 등 이론과 체험수업을 병행한다.

특히 수업 시에는 헬멧과 무릎보호대 등 보호장구를 무료로 대여해 자전거를 처음 배우거나 능숙하지 않은 사람이 쉽게 자전거 타기를 배울 수 있다.

자전거 교실은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고 자전거 에티켓 문화 의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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