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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보드게임 활용한 모의법정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토론형 모의법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북구는 청소년들이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는 법률 교육을 쉽고 재밌게 진행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강북구 평생학습관에서 다음 달 17일부터 10월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재판, 법·조례·규칙, 가정·지역사회 갈등, 민주시민 등으로, 청소년들이 가상 재판과 토론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갖추고 민주적 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북구 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초등학교 6학년, 중학생 1학년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20명으로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프로그램들을 도입해 청소년들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학습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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