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주현영, 너마저?” ‘이 여성’까지 멀티밤 들었다가 난리
KT의 히트작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2주 연속 멀티밤 간접광고(PPL)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출처 ENA]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충격과 공포의 이 멀티밤…주현영까지 들어서 난리났다?”

KT의 히트작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지난 주에 이어 최근 회차에서 또 다시 멀티밤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무리한 간접광고(PPL)가 없어 호평 받았던 초반부와 달리 최근 멀티밤을 사용하는 장면이 연이어 등장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KT 측은 “PPL은 드라마 초반부터 있던 것”이라고 설명한다.

지난 10일 방송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는 멀티밤 PPL이 재등장했다. 지난 주 극중 최수연(하윤경)에 이어 이번에는 동그라미(주현영)이 멀티밤을 꺼내 바른 것. 카메라는 멀티밤 상품 로고가 잘 보이는 앵글에서 약 10초간 보여줬다.

그간 이 드라마는 과도한 PPL이 없는 드라마로 호평을 얻었다. 우영우가 매일 먹는 김밥이나 착용하는 헤드셋, 로펌 고객과의 미팅 중 등장하는 음료수는 물론, 변호사들의 점심식사 장면도 외부가 아닌 구내식당에서 이뤄져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주연 우영우를 맡은 배우 박은빈이 현재 KGC인삼공사 모델로 정관장 에브리타임 광고를 전개하고 있음에도, '우영우'에서는 그 흔한 홍삼스틱도 등장하지 않아 화제가 됐다.

지난주 방영된 드라마의 한 장면.[출처 ENA]

하지만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해당 드라마에 ‘멀티밤’이 등장하자 일부 누리꾼은 불만을 제기했다. “몰입도 와장창이다”, “바르는 장면이 너무 길어서 보는 내내 어색했다”, “충격과 공포의 그 멀티밤 등장” 등의 반응이 나왔다.

특히 드라마 초반에는 PPL이 없다가 후반부에 나오고 있다며 불만을 터뜨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시청자가 많아진 현재 없던 PPL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KT측의 설명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드라마 기획 단계부터 전체 회차에 PPL이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배우들이 타는 자동차를 포함해 드라마 초반부터 PPL은 꾸준히 있었다”며 “PPL은 드라마 기획단계부터 이미 다 셋팅되는거라 처음부터 예정되어 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hs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