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가 11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시작한다. 올 추석에는 맞춤형 선물인 '셀프 초이스 기프트(Self Choice Gift)' 대상을 수산에서 과일, 정육 등으로 확대한다. [AK플라자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AK플라자가 오는 19일부터 내달 9일까지 3주간 분당점, 수원점, 평택점 식품관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AK플라자는 올 추석 맞춤형 선물인 ‘셀프 초이스 기프트’ 대상을 수산에서 정육, 과일 등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AK플라자 식품관에서 품질이 우수한 프리미엄 수산, 정육, 과일을 직접 구입해 선물세트 형태로 구성할 수 있게 됐다.

특히 AK플라자 공식 앱(App)을 활용하면 고객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상품을 구성한 후 선물 세트의 예상 가격을 구매 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선물 구성 시 아이콘화된 상품을 박스에 끌어다 놓는 방식으로, 시니어 고객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직접 구성한 나만의 선물 세트 화면을 캡처해 식품관에 제시하면 더 빠르게 구매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AK플라자는 다가올 추석에 맞춰 로컬 기프트 및 AK플라자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식품을 선보인다.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 등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지역 특산물로 구성한 ▷충청도 해수양식 민물장어 세트 ▷전라도 활전복 특세트(1호/2호) ▷제주 생물갈치 세트(특/대) 등이 대표적이다. 전국 한우경진대회 7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개군한우’ 세트는 AK플라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인터넷 종합쇼핑몰 AK몰도 오는 16일부터 내달 8일까지 AK몰 한가위 기프트 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 적립금을 지원하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부터는 선물하기 코너에서 한가위 기프트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시 추가 적립금을 선착순 제공한다.

AK플라자 담당자는 “AK플라자가 고객분들의 다채로운 취향을 고려해 준비한 2022년 추석 선물 세트와 함께 즐겁고 풍성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