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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男, 안산 한복판서 ‘나체 소동’…신고받고 경찰 출동
[독자 제공]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40대 남성이 나체로 거리를 활보하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보호자에게 인계됐다.

9일 경기 안산 단원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3분께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일대에서 "나체의 남성이 있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 씨가 벗어놓은 옷을 인근 근 10m 거리에서 찾았다. A 씨를 순찰차 좌석에 앉혀 옷을 입힌 뒤 파출소로 데려왔다.

경찰은 A 씨를 조사한 뒤 A 씨 보호자에게 연락해 인계했다. 경찰은 헤럴드경제에 "A 씨가 (동기에 대해)정확히 말을 하지 않았다"며 "인적 사항 등은 모두 파악해둔 상태"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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