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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시 호우피해 접수 188건
목감천 범람 물 빠지기 시작
도덕산·구름산 산사태 발생

[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박승원 광명시장이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사례만 188건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미처 확인 또는 접수되지 못한 사례까지 포함하면 훨씬 많을듯 합니다. 각 동 별로 주택 침수 지역은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고 했다.

이어 “가장 위험했던 목감천 범람은 새벽 1시부터 물이 빠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안전합니다. 도덕산과 구름산 일부에서 산사태가 발생도 했습니다. 많은 시민들의 협력으로 함께 이겨내고 있습니다. 대피한 시민들도 안전하도록 구호품도 지원했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폭우가 시작되면 저지대는 특히 감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이겨내고 빨리 복구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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