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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윤, 자우림, 볼빨간사춘기 정선고원 하이원 출동
공연장이 되는 8월의 강원랜드
6일엔 불꽃쇼...매일밤 드론쇼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시원한 백두대간 갈림길에 있는 강원랜드-하이원이 8월 한 여름, 거대한 고원 공연장이 된다.

오는 6일 그랜드 광장에서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하이원 불꽃쇼’가 펼쳐진다.

강원랜드 불꽃쇼
하이원 드론쇼

매일 밤 9시에는 미디어 파사드·불꽃·드론 등을 접목한 ‘하이원 멀티 미디어 드론쇼’가 진행돼 밤하늘을 수놓는다.

오는 14일엔 연휴의 시작을 맞아 그랜드호텔 5층 컨벤션홀에서 최정상 뮤지컬 배우 최정원, 이건명 배우가 함께 하는 ‘뮤지컬 스타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6일 일정으로 동춘서커스와 고릴라 크루가 함께하는 ‘버라이어티 서커스 쇼’가 진행중이다.

또한, 11일부터 3일간 카사시네마에서 버라이어티 투맨쇼 ‘부르마블’, 마술공연 ‘책 읽는 마수리와 쉐도우 마왕’, 멀티미디어 퍼커션 공연‘팀 고리’의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 퍼포먼스 쇼’가 이어진다.

밤 쇼도 있다. 오는 12일부터 양일간 푸른 잔디가 펼쳐져 있는 마운틴 광장 특설무대에서 ‘2022 하이원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지역주민과 투숙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2 하이원 힐링 콘서트’에는 플라워, 자우림, 10CM, 이승윤, 볼빨간 사춘기,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가 출연할 예정이다.

식사 시간도 허투루 보낼 수 없다. 마운틴 카페테리아와 스카이가든 레스토랑에서는 남미 전통 연주팀 ‘가우사이’의 공연을, 그랜드호텔 레스토랑 라비스타에서는 매일 저녁 재즈 트리오 ‘레이백’의 공연과 함께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낮에는 한옥 베이커리 카페, 저녁에는 전통 주점 ‘운암작가(酌家)’로 변신하는 운암정에서는 정선아리랑 공연과 함께 한옥의 정취에 흠뻑 취할 수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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