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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카드, 통신비 특화 ‘KT SUPER 카드’ 2종 출시
2년간 통신비 최대 84만원 할인
최신 단말기 24개월 무이자 혜택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BC카드가 KT와 손잡고 최대 35000원 통신비 할인 제공 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BC바로카드(자체발급카드)로 출시되는 ‘KT SUPER 카드’와 ‘KT SUPER+ 카드’ 2종이며 KT 유무선 통신비(인터넷, IPTV 포함) 할인 특화 카드다.

이번 상품은 고객의 카드 이용액에 따라 통신비 할인금액을 스스로 정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연회비를 낮추고 신규 가입고객은 첫 해 연회비를 100% 캐시백해줘 부담을 줄였다.

‘KT SUPER 카드’는 24개월간 월 최대 2만6000원 할인해준다. 해당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BC바로카드 초이스’ 서비스를 선택해야 한다.

‘BC바로카드 초이스’ 서비스가 아닌 다른 서비스 이용 고객도 최대 2만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 30, 70만원 이상부터 혜택 적용 가능하며 구간별로 할인 금액이 다르다. 연회비는 국내 2만5000원, 해외(Visa) 2만7000원이다.

‘KT SUPER+ 카드’는 월 최대 3만5000원 할인 혜택이 장점이다. 연간 42만원 혜택으로 2년간 총 84만원 상당의 통신비를 절약 할 수 있다.

KT SUPER 카드와 마찬가지로 ‘BC바로카드 초이스’ 서비스 선택 시 최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월 실적 50, 100만원 구간별로 각각 적용한다. 연회비는 국내 1만5000원, 해외(Visa) 1만7000원이다.

공통 혜택으로는 통신 제휴카드 중 최초로 해외(Visa)로 선택 시 ‘비자 영 프리미엄 서비스(Visa Young Premium Service)’가 기본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 플래티늄 등급 이상 상품에서만 제공했던 서비스로 국내 부티크 호텔 숙박·식음료 할인, 진에어 빠른 체크인 등 2030세대 선호 서비스를 추가했다.

출시 기념으로 KT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갤럭시 Z폴드4, Z플립4(8월 출시 예정) 등 최신 단말기 구매 고객 대상 ‘최대 24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김민권 BC카드 카드사업본부장(상무)은 “고물가 시대에 생활요금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KT와 함께 통신요금에 특화된 최강의 혜택을 담은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통신 시장의 급변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T SUPER 카드 2종은 BC카드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에서 8월 1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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