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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박물관에서 여름방학 알차게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다음 달 28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송파구에 위치한 8개의 박물관들이 연계 협업해 진행하는 전시 관람 및 체험 프로젝트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라는 서로 다른 성격의 3개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한다. 참여 박물관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몽촌역사관, 소마미술관, 송파구립예송미술관, 송파책박물관, 한국광고박물관, 한미사진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 등이다.

이들 8개 박물관에서 ‘감상활동지’를 받은 후 각 박물관 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확인 도장을 받으면 된다. 모두 참여한 후에는 공식 수료증을 받아 학교 과제로 제출할 수 있다.

오용환 문화체육과장은 “많은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방학 중에 시원한 송파구 박물관에 방문하여 역사, 민속, 미술, 스포츠 등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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