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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계+인’ 홍보 악재…최동훈 감독·소지섭·김태리 확진, 무대인사 취소
[CJ ENM 제공]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외계+인’의 최동훈 감독과 소지섭, 김태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주말 무대인사가 취소됐다.

특히 김태리는 지난 3월 확진에 이어 재확진이며 류준열, 김우빈, 조우진은 음성이다.

28일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 제작진은 “감독 및 일부 출연진들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고심 끝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번 주말 예정이었던 무대인사를 불가피하게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대인사를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송구스럽다”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조우진은 메가박스 코엑스를 시작으로 CGV 영등포, CGV 용산에서 관객들과 인사할 예정이었다.

한편,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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