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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상반기 자본시장 관련 대금 2조9194조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022년 상반기 예탁원을 통해 처리된 자본시장 관련 대금이 2경9194조원으로, 전년(2경 6637조원) 대비 9.6%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하루 평균 처리대금은 241조원으로 지난해 상반기(217조원)보다 약 1.1배 늘었다.

항목별로는, 매매결제대금이 2경7072조원으로 가장 많았다. 매매결제대금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매매결제대금 가운데서는 장외Repo 결제대금이 87.1%(2경 3582조원)을 차지했다. 장외Repo 결제대금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다.

이어 등록증권원리금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0.4%) 감소한 1187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등록증권원리금의 가장 큰 비중(52.5%)을 차지하는 단기사채원리금이 2.0%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어 집합투자증권대금이 649조원, 주식권리대금이 43조원 순이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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