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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시리즈’ 개최…젊은 아티스트 선보인다
8월 9일부터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서
2022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 포스터.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오는 8월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젊은 문화예술 인재를 위한 ‘2022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의 문을 여는 세 명의 젊은 음악가는 피아니스트 김송현,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 플루티스트 한희원이다.

피아니스트 김송현은 2016년 예원학교 재학 중 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8월 9일 슈만과 라흐마니노프, 바르톡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8월 11일에 무대에 오르는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은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2015년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당시 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현재 뉴잉글랜드 음악원 전문 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다.

8월 12일 공연을 이어가는 플루티스트 한희원은 2017년 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만16세에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학사과정을 최연소 입학 및 최연소 조기졸업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무대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전석 초대로 진행하는 무료 공연”이라며 “2011년부터 지금까지 재단이 지원한 문화예술 장학생은 누적 2280명으로 지원금액은 약 92억원”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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