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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빗켐, 공모가 3.5만원…희망밴드 최상단 초과
2차전지 재활용 업체
기관경쟁률 1670.9대 1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2차전지 재활용 업체 새빗켐의 공모가가 3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공모가 희망밴드 최상단을 초과한 가격이다.

새빗켐은 20~21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가 이같이 결정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수요예측에는 1767개 기관이 참여해 167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374억5000만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1664억원이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2만5000~3만원이었다.

상장을 주관한 한국투자증권은 "신청물량의 97.49%가 밴드 상단 초과를 제시했으며, 기관투자자의 36.9%가 확약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새빗켐은 오는 26~27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8월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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