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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실있는 청년취업지원 위해...고용정보원, 컨설턴트 전문성 키운다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서
8월2~18일 역량강화교육 진행

청년이 대학일자리센터에서 내실 있는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턴트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는 8월 2일부터 18일까지 6차례에 걸쳐 온라인 줌(Zoom)을 통해 ‘2022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 취업지도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취업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최신 청년채용 동향과 효과적인 취업컨설팅 전략 등을 취업컨설턴트에게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전 신청을 완료한 대학일자리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116곳의 컨설턴트 및 관계 직원이 화상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교육받을 예정이며, 실시간 화상교육 미참자를 위한 사후 영상교육도 병행해 제공된다.

청년에게 양질의 취업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전문가가 2022년 하반기 업종별 청년채용동향과 취업지도 전략, 청년취업지원을 위한 취업처 발굴·관리와 기업 및 조직의 이해, 직종별(IT, 경영사무, 영업 등) 상세 직무 이해와 청년취업컨설팅 사례 및 전략, 인공지능(AI) 채용의 이해와 청년 취업 컨설팅 방법을 소개하며, 컨설턴트는 취업 지원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역량강화교육은 매년 동하계 방학 중 집합 교육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나 2020년부터 비대면 온라인(실시간 화상교육, 상시이수 영상교육) 형태로 변경돼 참여 인원이 2019년 329명, 2020년 538명, 2021년 586명으로 점차 늘고 있다.

나영돈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정보와 우수 노하우를 습득하고 자기화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청년들이 요구하는 양질의 취업 지원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용훈 기자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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