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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기관 ‘혁신의 계절’…“민간기업처럼 생각해야”
22일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 이해와 대응’ 세미나
22일 오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공공기관 혁신방향의 이해와 대응방안' 세미나에서 박진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갈렙앤컴퍼니 제공]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경영컨설팅기업 갈렙앤컴퍼니는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2022년 전략세미나 ‘공공기관 혁신방향의 이해와 대응방안’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세미나는 3개 세션(▷신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방향 ▷공공기관 혁신 대응 방안 ▷2022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대응 방안)으로 구성됐다. 새 정부의 내세우는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맞춰 공공기관들의 대응 방안을 제안하는 강연이 이어졌다.

첫 번째 강연을 맡은 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새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 조정 계획을 소개하면서 “‘공공기관 개혁은 곧 정부 개혁’이라며 자율과 책무를 강조하는 새 정부로 변화할 수 있는 추진체계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최우영 갈렙앤컴퍼니 이사는 공공기관도 민간기업처럼 생각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혁신에 나서는 정부의 진정성을 탐색하고 유연하게 수용하고 실질적 기관 혁신 기회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덕순 갈렙앤컴퍼니 부사장은 공공기관이 새 정부의 기조 아래에서 견지해야 할 핵심 키워드 4가지(▷진정성 있는 혁신 ▷디지털 성과 ▷임팩트 있는 우수사례 ▷스토리텔링) 등을 제시했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공공기관 혁신방향의 이해와 대응방안' 세미나에서 박진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갈렙앤컴퍼니 제공]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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