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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러리아百, 중복 앞두고 유기견 보호 봉사활동
사내 봉사단, 유기견 보호소 찾아
배우 김효진도 참여 함께 봉사
개 농장 구조견 위한 후원금도 전달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의 사내 ‘파란(PARAN) 봉사단’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사단법인 동물단체 ‘행강’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복을 앞두고 개 식용을 멈추고 유기동물 보호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파란 봉사단은 반려동물 문화의 사각지대를 조명하는 갤러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PARAN’(Protection of Animal Rights and Animal Need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임직원들이 만든 단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갤러리아 본사와 광교점 임직원들은 물론 배우 김효진도 참여해 보호소에서 생활 중인 유기견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파란 봉사단은 경기도 이천 개 농장에서 약 70여마리의 유기견을 구조했다. 보호소에서 생활 중인 유기견 250마리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보호소 대청소 작업과 견사 바닥 정비 작업도 진행했다. 유기견과 인근 지역으로 산책을 하면서 교감하는 돌봄의 시간도 가졌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또 보호소 유기견들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유기견 치료비와 사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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