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금호타이어, 학교폭력 예방교육…인천 중학생 2284명 참여
인천 중상중학교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용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금호타이어가 한국메세나협회와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2017년부터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시 신흥여자중학교, 인천하늘중학교, 광성중학교, 인천중상중학교 등 4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228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6~7월에 걸쳐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참여학생들은 디스코크리에이티브에서 제작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IAM’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모티브로 하여 토크콘서트형 뮤지컬 장르로 제작했다. 정서적 감수성과 공감능력을 향상시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동시에 자아 정체성 확립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