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창용 한은 총재 만난 옐런 재무장관 "한미 관계 증진 희망"
한은 여성직원과 대담 진행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의 대화 [사진=한국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이 총재와 옐런 재무장관은 추후 양국 간 협력을 도모해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 총재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을 찾은 옐런 장관에게 "이렇게 방문해주셔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건네며 맞이했다.

옐런 장관은 "한미 양국 간의 협력을 논의하고 증진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화답하며 "양국은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고 교집합이 많은 경제 관계를 맺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관계가 증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방한 중인 옐런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최근의 세계 경제·금융시장 상황, 글로벌 정책 공조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면담 직후에는 약 30명의 한은 여성 직원들과 만나 '경제학계와 여성'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

nature68@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