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교원투어 “'여행이지'로 국내 톱3 여행사 도약”
연령·취향·목적 따른 신개념 패키지상품
“올 점유율 14%·거래액 1600억원 기대”

교원투어(대표 장동하·사진) 여행 전문브랜드 '여행이지'가 연내 국내 톱3 여행사로 성장한다.

교원투어는 19일 서울 종로구 교원 챌린지홀에서 ‘2022 여행이지 성장 비전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여행이지는 지난 5월 출범한 교원투어 마스터 브랜드로, 고객별 여행목적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상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종합 여행사다. ‘그래, 이게 바로 여행이지’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고객별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한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교원투어는 여행이지 브랜드 공식 출범과 함께 여행문화사업 확장을 선언했다. 국내 톱3 종합여행사로 도약한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장동하 교원투어 대표는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국내 톱3 종합여행사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안 시장점유율 14% 달성과 거래액 16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행이지는 이런 목표 달성을 위해 주요 전략을 상품채널 서비스로 세분화하고 전 영역에서 도전과 혁신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형화된 패키지 여행상품에서 벗어나 여행이지만의 차별성을 부각한 ‘넥스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넥스트 패키지는 세대별 여행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여행 상품으로, 주 고객층인 40~50대 중장년층을 넘어 MZ세대와 액티브시니어로 고객층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김명진 교원투어 사업대표는 “자녀교육에 관심이 높은 4050세대 고객층에게는 여행과 교육을 결합한 해외체험 학습 패키지상품을 선보이고, 색다른 여행을 추구하는 MZ세대를 위해서는 액티비티, 음식, 쇼핑 등 테마를 강조한 MZ픽 상품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시니어 전문 여행 브랜드 '여행다움'을 통해서는 취미와 배움 등을 포함한 프리미엄 해외 패키지상품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