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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산 노보텔호텔 부지에 284가구 주상복합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선정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있는 노보텔호텔 부지에 28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열린 제2차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금천구 신독산역 노보텔호텔 부지를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 공공주택 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협의를 통해 영유아·아동·청소년 보육시설 등이 우선적으로 확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신독산역 인근 기존호텔 건물은 철거되고 2개동짜리 주상복합 건축물이 건립될 예정이다. 정주 환경을 개선해 청년 인구의 유입을 촉진하는 게 목표다. 공공기여시설로 공공주택과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한 청소년수련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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