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평)=박준환 기자]전진선 양평군수가 18일 군정 운영의 동반자이자 군민의 대의기관인 양평군의회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군정전반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향후 군의회와의 정기적인 소통 간담회 실시와 郡과 의회 간의 원활한 정보 교류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의회사무과 조직 운용을 위한 예산 강화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 화합과 협력의 동반자적 관계를 중요시하는 전진선 군수의 의지에 따라 군의회와의 정례간담회는 매달 실시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의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올해도 눈부신 지역발전을 이끌어내겠다”며 “따뜻한 질책과 발전적인 대안, 합리적인 견제와 협력을 군의회에 요청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