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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타이어, 日 ‘토요타 가주 GR’ 대회 출전…“브랜드 알린다”
프로페셔널 클래스…레이싱 전용 ‘엔페라 SPORT R’ 장착
일본 모터스포츠 ‘토요타 가주 GR 86/BRZ 컵’에 출전하는 넥센 레이싱 팀의 오카모토 다이치(왼쪽), 콘도 츠바사. [넥센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일본에서 개최되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토요타 가주 GR 86/BRZ 컵’ 대회에 출전한다고 15일 밝혔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이 주최하는 대회는 스포츠카인 토요타 86, 스바루 BRZ 차량으로 진행한다. 넥센타이어는 대회의 전신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86/BRZ 레이스’의 프로페셔널 클래스에 2019년부터 출전해 글로벌 유수의 타이어 제조사와 경쟁하고 있다.

넥센 레이싱 팀은 2017년 시리즈 챔피언 ‘콘도 츠바사’ 선수를 새롭게 영입하며, 기존 ‘오카모토 다이치’ 선수와 함께 2대의 레이스 차량에 ‘엔페라 SPORT R’ 타이어를 장착해 대회에 출전한다.

넥센타이어의 기술력이 집약된 ‘엔페라 SPORT R’ 제품은 레이싱에 특화된 세미슬릭 타이어다. 고속주행 시 뛰어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한다. 이번 대회로 일본 현지에서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16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대회는 11월까지 5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가 참가하는 프로페셔널 클래스에는 국제자동차연맹(FIA) 및 일본자동차연맹(JAF) 공인의 프로 드라이버를 포함 약 40여 명이 참가한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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