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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대구·경북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상생기획전
연내 총 3차례 테마별 상생기획전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쿠팡이 ‘소담스퀘어대구’와 함께 대구 및 경북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기획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기획전 주제는 캠핑으로 캠핑매트, 토퍼, 그릴, 화로대 등 각종 캠핑용품부터 고등어, 홍게, 건조과일 등 식품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소담스퀘어대구’는 대구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커머스 진출과 전환을 돕는 지원기관이다. 쿠팡은 이번 첫 연계 기획전을 시작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오픈마켓 입점과 마케팅 등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쿠팡은 앞으로 시즌에 맞는 테마로 두 차례 더 기획전을 열 예정이다.

한편 쿠팡이 지속해서 추진 중인 지역 중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의 매출은 1년 새 69% 성장하며 전국적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이는 2021년 쿠팡의 전체 성장률인 54% 보다도 15% 높은 수치다.

쿠팡 관계자는 “전국 모든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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