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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푸드 ‘식물성 정육 델리’ 첫선
‘더 베러’ 소비자 경험 확대 시동

신세계푸드가 국내 최초로 식물성 정육 델리 ‘더 베러(The Better·사진)’를 선보이며 대체육에 대한 소비자 경험 확대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오는 15일 신세계푸드의 대체육 ‘베러미트’의 원물을 비롯해 식물성 대체식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색다른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팝업스토어 ‘더 베러’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더 베러’는 국내 최초 식물성 정육 델리라는 콘셉트에 맞춰 매장 내에 유러피안 뉴트로 스타일의 부처(정육) 존이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7월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 론칭시 선보인 슬라이스 햄 ‘콜드컷’ 뿐 아니라 최근까지 개발한 미트볼, 다짐육, 소시지 패티 등 다양한 제품을 마치 세련된 정육점에 온 듯한 분위기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델리 존과 베버리지(음료) 존에서는 부드러운 식감의 ‘볼로냐 콜드컷’, 식물성 재료만으로 고기 지방의 고소한 맛을 구현한 ‘모르타델라 콜드컷’, 허브와 스파이스 맛을 살린 ‘슁켄 콜드컷’ 등으로 만든 샌드위치, 샐러드, 파니니, 플레이트를 비롯해 ‘베러미트’ 다짐육을 활용한 칠리 콘카르네 등 대체육 메뉴 20여 종을 즐길 수 있다. 신주희 기자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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