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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왕시 레솔레파크 작은도서관, 기후·환경 프로그램 운영
초등 3~6학년 대상, 7월 20일 9시부터 선착순 모집

[헤럴드경제(의왕)=박준환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레솔레파크 작은도서관이 ‘경기도 작은도서관 특성화 사업’지원기관으로 선정돼 8월부터 10월까지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기후·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일 市에 따르면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자연과 함께하는 어린이 생태학교’ 강좌는 환경 도서와 연계해 레솔레파크 공원 내 동식물을 탐색할 예정이다.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 가능하며,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관내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9월 14일부터 한 달간 운영하는 ‘도서관에서 들려주는 환경이야기’ 견학 프로그램은 환경 그림책 이야기를 듣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그리기 등 독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7월 2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의왕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uwlib.or.kr/jungang) 또는 모바일(리브로피아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석주 도서관정책과장은 “레솔레파크 작은도서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바라며, 기후위기와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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