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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4가 우리은행일대 노점 정비 [지금 구청은]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종로4가 우리은행 일대 노점 12곳의 정비를 마쳤다. 종로구는 걷기 편하면서도 안전한 보도 환경을 만들고, 영세 거리가게 업자와 상생하기 위해 이번 정비를 실시했다. 기존 판매대를 전부 철거한 데 이어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한 깔끔하고 규격화된 디자인의 신규 판매대를 제작했다. 설치 위치 역시 안전펜스 주변으로 재조정했다. 한편 종로구는 판매 공간에 도로점용허가와 판매대 대부 계약을 매년 갱신하는 ‘거리가게 실명제’도 도입했다. 노점의 전매나 전대를 막고 세수 확보는 물론, 향후 노점의 자연스러운 감소까지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했다.

최정호 기자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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