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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희 강동구청장, 2주간 현장에서 주민과 만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이수희 강동구청장이 11일부터 약 2주 간 현장에서 주민을 만난다.

강동구는 민선 8기 공식 출범 일정에 따라 오늘부터 22일까지 구청장이 관내 18개 전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창구를 마련했다. ‘이수희 구청장과 함께 하는 희망찬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총 21회에 걸쳐 구청장이 동별 주요 기관‧ 및 단체, 그리고 주민 대표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것이 골자다.

규모와 형식은 간소화했지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꼼꼼히 경청하여 구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에게 구정 현안 문제를 진솔하게 알리고 민선 8기의 정책 비전도 제시하며 ‘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강동’을 만들어가기 위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경로당과 동별 주요시설도 방문해 지역 곳곳의 현안을 들여다보며 본격적인 현장 행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온라인 만남도 운영한다. ‘온라인 주민과의 대화’를 19일, 21일, 22일 저녁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구청장 취임 후 주민과의 첫 만남인 만큼 구청장으로서의 다짐과 주민과의 약속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구민의 마음으로, 구민의 눈높이에서, 구민을 위한, 진솔하고 책임 있는 구청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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