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BMW코리아와 제작한 브랜드 컬래버 광고 캠페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BMW코리아와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벤투스 with BMW M’ 광고 캠페인을 11일 공개했다.

BMW 고성능 브랜드 M의 출범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에는 ‘벤투스 S1 에보 Z AS’, ‘벤투스 S1 에보 Z’를 장착한 BMW의 ‘M240i’, ‘M4’가 주행하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았다.

특히 지난 5월 새롭게 오픈한 한국타이어의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을 배경으로 ‘벤투스 슈퍼 스포츠’의 뛰어난 성능과 BMW 고성능 차량의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캠페인은 오는 8월 31일까지 케이블TV와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등 디지털 매체, 롯데시네마 극장 광고를 통해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와 BMW코리아는 지난달 진행한 BMW M 50주년 기념행사에서 남다른 파트너십을 선보였다. 지난2014년 8월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 센터가 개장된 시점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트랙 및 주행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시승 차량에 한국타이어가 독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