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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해양아카데미 운영
[화성도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가 지난 1일부터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2022 화성 해양아카데미’ 운영을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화성 해양아카데미는 2009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안전교육, 레포츠체험, 환경교육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11월까지 최대 5천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약 1억 6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기구 운용술을 익히고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해상 안전교육’▷PC를 이용하여 세일링을 간접체험을 하는 ‘요트 시뮬레이터’▷앞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딩기요트를 실전 운용해보는 ‘딩기요트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만50세 미만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전화, 현장방문, 경기바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일 일주일 전 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단체는 사전에 일정 조율이 필요하다.

김근영 사장은 “화성 해양아카데미는 일상으로 지친 경기도민들이 해양레저 활동과 친숙해지고 즐거운 추억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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