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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I서울보증-한국생산성본부, 스타트업 육성 협약 체결
[사진=6일 서울시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오른쪽)와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왼쪽)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GI상생플러스 사회공헌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SGI서울보증(대표 유광열)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GI상생플러스'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GI서울보증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GI상생플러스' 2기 운영을 위한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쟁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육성할 예정이다.

'SGI상생플러스'는 2021년부터 SGI서울보증이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경쟁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SGI상생플러스 프로그램은 7~12월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대상은 설립 만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올해는 SGI서울보증과 협업이 가능한 사업분야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관한 경영원칙)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소정의 사업 지원금과 희망분야 멘토링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고, '데모데이'를 통한 외부 투자유치 기회 등을 얻게 된다.

SGI서울보증과 협업을 원하는 스타트업과는 협업 프로세스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를 개척하고 함께 실행할 예정이다.

또 SGI서울보증은 스타트업의 기업활동에 필요한 이행 및 인허가 보증 서비스를 5억원 한도 내에서 무담보로 지원하고,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신용관리서비스 및 임직원 교육플랫폼 무상 제공 등의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유광열 대표는 "'SGI상생플러스'를 통하여 경쟁력 있는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의 발판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SGI서울보증은 파트너십 경영을 통하여 창업 생태계를 지원하고 기업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올해 6월 현대자동차그룹과 ESG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 그룹에서 선정·육성하는 스타트업(ZER01NE VENTURE MEMBERSHIP) 대상 창업기업 우대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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