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롯데갤러리, 부산 이어 잠실·동탄·본점서도 ‘공예 전시’
국내 유명작가 20여명 참여,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지난 5월 부산에서 메인 테마로 ‘공예’를 선보인 롯데갤러리가 이를 이어간다. 롯데백화점은 국내 유명 작가 20여명과 함께 잠실, 동탄, 본점 3곳의 갤러리에서 350여점의 수준 높은 공예 작품 전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전통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함께 희소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취향과도 맞물려 20·30세대를 중심으로 공예품이 큰 인기라는 게 롯데갤러리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MZ세대가 주로 쓰는 소셜미디어(SNS)인 인스타그램에는 공예를 대표하는 ‘핸드메이드’ 관련 게시물이 무려 670여만개 노출돼 있다.

김영애 아트컨텐츠실장은 “공예는 실용을 담은 예술로 여겨지며, 희소성이라는 가치로 최근에는 MZ 세대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한국의 공예가 전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한국의 미(美)’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